탤런트 김우빈(24)이 31일 방송되는 ‘2013 SBS 연기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김우빈의 매니지먼트사인 싸이더스HQ 관계자는 “시청자의 큰 사랑에 힘입어 김우빈이 뜻깊은 자리에 서게 된 것 같다. ‘상속자들’ 이후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에서 친구들을 악랄하게 괴롭히지만 ‘차은상’(박신혜)을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드러내는 ‘최영도’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싸이더스HQ는 김우빈, 장혁, 황정음, 이미숙, 박은지 등 43명의 연예인이 활동하고 있다.
안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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