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제품 '이브롬 클렌저'…이달 31일까지 오픈 이벤트도

경기도 수원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이브롬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경기도 수원시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 이브롬 매장 전경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스킨케어 브랜드 ‘이브롬’이 단독 매장을 열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수입·판매하는 이브롬(EVE LOM)은 이번달 2일 갤러리아백화점 광교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이브롬은 영국 피부 전문가에 의해 만들어진 스킨케어 브랜드로 깔끔한 클렌징과 각질제거를 돕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지난 2016년부터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를 통해 이브롬의 제품을 정식 판매해왔으나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단독 브랜드로 매장을 열게 됐다.

이브롬은 라페르바 내 매출 1위 브랜드였으며 대표 제품 ‘이브롬 클렌저’는 라페르바 내 베스트셀러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 제품은 뷰티 업계에 밤 타입의 클렌저를 유행시킨 글로벌 인기 상품이다.

이브롬 매장은 갤러리아 광교점 1층인 해외 럭셔리 뷰티 브랜드에 위치하며 이브롬 특유의 깨끗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환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핑크와 골드톤을 섞어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마블 대리석 집기를 곳곳에 사용했다.

이번 단독 매장에서는 기존 편집숍에서 판매하지 않은 총 30여종의 브랜드 전 상품군을 모두 판매한다.

베스트셀러 클렌저와 토너, 세럼, 크림 등의 다양한 기초 스킨케어 제품은 물론 립밤과 핸드 크림 등을 선보이며 올 봄 새롭게 출시하는 신제품인 ‘레스큐 필 패드’와 ‘레스큐 토너’도 판매한다.

레스큐 필 패드 각질 제거와 피부 정돈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60개의 개별 패드 형태로 들어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레스큐 토너는 모공을 관리해주고 피부의 수분 밸런스를 조절해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유지시킨다.

이브롬은 이번 갤러리아 광교점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고객 사은 행사도 마련했다.

매장을 방문해 구매하는 전 고객에게 클렌저 20ML와 세안 시 클렌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무슬린 클로스(100% 무슬린 코튼의 얇은 천) 하프사이즈를 선착순 증정한다.

2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젤밤 클렌저 30ML와 이브롬의 신제품 샘플 2종과 이브롬 뷰티 파우치를 증정한다.

40만원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이브롬 인기 상품인 클렌징 오일 트래블 키트를 추가 증정한다.

행사기간 중 매장을 방문해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매장에서 15%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당일 사용 가능한 1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뷰티 편집숍 라페르바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수입해 한국 시장에서 테스트 한 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브랜드는 단독 브랜드로 전개하는 전략으로 수입 화장품 사업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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