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오보영 기자] 쿠팡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국내 유명 인기 가수들의 콘서트 티켓을 알뜰한 가격에 제공하는 기획전, ‘컬러 인 콘서트(Color in concerts)’를 실시한다고 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휘성&거미’, ‘임재범’, ‘장기하와 얼굴들’, ‘자우림’ 등 유명 가수의 공연들로 구성됐으며, 된 것이 특징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스타 보컬리스트 및 화려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인기 밴드들의 공연 티켓을 최대 30% 할인가에 제공한다. 

크리스마스, 송년회를 맞아 가족,연인, 친구, 동료 등과 함께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 중인 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휘성&거미’, ‘임재범’ 등 국내 최고 보컬리스트 콘서트 알뜰한 가격에 제공

먼저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의 공연 티켓을 19~30%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최고의 남녀 보컬로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휘성과 거미의 ‘2013 듀엣 콘서트’ S석 티켓을 20% 할인한 7만9천500원에 판매하며, 록의 전설 임재범의 ‘크리스마스 콘서트’ R석과 S석 티켓을 각각 30% 할인한 7만7천원, 6만9천300원에 제공한다. 더불어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 남성 보컬 그룹 ‘노을’의 콘서트 S석 티켓을 19% 할인한 7만1천400원, 가수 ‘윤상’의 콘서트 S석 티켓을 20% 할인한 7만9천500원에 판매한다.  

◇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기 밴드 공연 19% 할인

화려한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하는 인기 밴드들의 공연도 19% 할인가에 선보인다. 발표하는 앨범마다 다양한 연령층의 공감대를 얻고 있는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콘서트 S석 티켓과 ‘싸구려 커피’, ‘풍문으로 들었소’ 등 다양한 히트곡을 양산한 ‘장기하와 얼굴들’의 ‘연말 콘서트’ S석 티켓을 7만1천400원에 준비했다. 또한, 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딕펑스의 공연 스탠딩석을 6만2천600원에 판매한다. 

쿠팡 문화팀 최정혁 팀장은 “이번 기획전은 연말 공연 피크 시즌인 20일 부터 31일 동안 진행되는 콘서트 딜을 엄선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손품, 발품을 팔지 않고도 쉽고 편리하게 연말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했다”며 “기획전 진행 기간 동안 다양한 공연 딜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으로, 보다 좋은 가격, 좋은 퀄리티의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기획전을 통해 선보이는 공연 티켓은 한정 수량 판매로 조기에 매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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