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태광산업은 협력업체 대상 정도경영을 확대해 나서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태광산업은 기계 정비, 정수 공사 등을 진행한 주요 협력사 50여개를 대상으로 안전, 품질, 공정, 납기 등을 기준으로 내부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업체 1곳과 우수업체 4곳을 선정·시상했다.

이번 시상은 협력업체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는 한편 동반성장과 상생경영을 위해 협력업체를 지원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올해 처음 실시했다.

최우수업체는 회전기기 정비를 담당한 로텍엔지니어링이 선정됐다. 우수업체는 지티아이솔루션스코리아, 모듬이엔지, 희영이엔지, 민성 등 4개 업체가 선정됐다.

태광산업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예정된 시상식은 생략했고 우편으로 감사패와 상품을 개별 전달했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협력사의 노력과 도움으로 지난해 여러 설비투자, 유지보수를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었다. 고품질의 상품과 용역을 공급해준 협력업체에 감사하다.”며 “협력사와 태광산업의 동반성장 및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서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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