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 블라우스·티셔츠 등 출시…2차 출시도 앞둬

오이아우어 모델들이 2020 봄 시즌 1차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오이아우어 모델들이 2020 봄 시즌 1차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삼성물산 오이아우어가 2020년 봄 시즌 1차 컬렉션을 출시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전용 오이아우어는 모던한 마린 룩을 내세운 ‘2020년 봄 시즌 1차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오이아우어의 이번 봄·여름 시즌 컨셉은 모던 마리너다.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항구 도시인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람들과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고 도시적으로 재해석한 마린룩을 출시한다.

스카이 블루와 핑크, 옐로우 등 파스텔 컬러를 중심으로 여유로운 실루엣과 모던한 디테일을 적용한 상품들을 선보인다.

볼륨 소매와 뒤쪽 셔링으로 포인트를 준 볼륨 페미닌 원피스와 재킷 대용으로 착용 가능한 세일러 더블 버튼 블라우스·볼륨 칼라 셔츠, 네이비 배색을 적용한 카디건, 산뜻한 컬러의 로고 티셔츠 등을 출시한다.

이번 봄 시즌 1차 컬렉션에 이어 4월에는 2차 출시도 앞두고 있다.

라벤더와 옐로우, 라이트 블루 등 화사한 컬러 위주의 원피스와 블라우스, 오이아우어 로고 티셔츠 등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지연 오이아우어 팀장은 “올 봄여름 시즌에는 오이아우어의 감성을 담아 도시적으로 재해석한 ‘모던 마린 룩’을 선보인다”며 “부드러운 파스텔 컬러와 여성스러운 실루엣의 아이템은 페미닌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다채롭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이아우어의 봄 컬렉션은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인 SSF샵과 W컨셉, 무신사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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