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램룩서 영감 얻어 전개…론칭 기념 이벤트도 진행

질스튜어트뉴욕 JSNY 모델들이 2020 봄·여름(S/S)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F>
질스튜어트뉴욕 JSNY 모델들이 2020 봄·여름(S/S)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F>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 질스튜어트뉴욕 JSNY가 뉴욕 지역의 영감을 얻은 여성 라인을 출시한다.

LF 질스튜어트뉴욕 JSNY는 2020 봄·여름(S/S)시즌부터 여성 라인을 정식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993년 첫 컬렉션을 선보이며 데뷔한 뉴욕의 디자이너 브랜드인 ‘질스튜어트’는 평범한 듯하나 독특하면서도 과감한 아이덴티티를 지녔다.

뉴욕이라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살려 뉴욕의 문화와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매 시즌 새로운 컬러와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이에스엔와이의 여성 라인의 첫 시즌인 2020 봄·여름(S/S) 컬렉션은 뉴욕의 힙한 지역인 첼시의 독립 갤러리와 바 문화를 즐기는 업타운 걸들의 글램룩에서 영감을 얻어 전개한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는 볼륨과 뉴욕의 별명인 애플 모티브와 트렌디한 체크 패턴 등을 사용해 경쾌하면서도 쿨한 글램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에스엔와이 여성라인은 티셔츠와 재킷, 팬츠, 드레스와 같은 의류 아이템과 함께 핸드백과 슈즈, 양말,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가격대는 티셔츠 7만원대이며 팬츠 13~15만원대, 드레스 23~29만원대, 가방 9~17만원대, 슈즈 9~19만원대 등 다양한 가격대로 선보인다.

제이에스엔와이 유통 채널은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과 W컨셉, 스트리트 캐주얼 전문 온·오프라인 편집숍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번 여성 라인의 론칭을 기념해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 3월 6일까지 브랜드 관련 간단한 퀴즈의 정답을 맞출 시 즉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과 무료 배송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제이에스엔와이의 로고가 프린트된 에코 스트링백도 소진시까지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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