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건설>
<사진=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건설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을 3월 분양 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천시 부평구 백운2구역 재개발(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부평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동, 총 1천409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6~84㎡ 83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6㎡ 8가구, 59㎡A 165가구, 59㎡B 186가구, 75㎡ 216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현대건설은 백운역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활발해 사업지 주변 2km 이내 향후 약 2만여 가구가 공급 예정(사업시행인가 완료 단지)이며, 미군 부대 이전 후 해당 부지 공원화가 진행되는 등 주거여건이 지속 개선될 것이라 전망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인천 분양시장은 치솟은 서울 아파트 값에 비해 집값이 합리적인데다, 대형 교통호재가 많아 지역 내 수요는 물론 부천, 서울 등에서도 고객들의 문의가 많다”며 “부평구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우수한 설계와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어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부평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부평구 경원대로 1184번길 24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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