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온라인몰서 '탑리뷰어' 서비스 실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CJ올리브영이 상품 리뷰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리뷰 서비스를 진행한다.

CJ올리브영은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상품 리뷰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탑리뷰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탑리뷰어는 올리브영에서 구매한 상품에 대한 양질의 리뷰를 작성한 고객들을 1위부터 1000위까지 매주 선정해 공개하는 서비스다.

상품 리뷰 작성 수와 다른 고객이 도움이 된다고 평가한 수, 최근 활동 지수 등을 바탕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업데이트 한다.

리뷰 작성 방법은 올리브영 모바일 앱에 접속 후 마이 페이지에서 리뷰 작성 가능 상품을 확인하고 평가를 남길 수 있다.

등록한 리뷰는 해당 상품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 가능하며 리뷰 작성자에게는 건당 CJ ONE 최대 150 포인트도 지급한다.

또 리뷰 활동을 활발히 하는 탑리뷰어를 대상으로 신상품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올영체험단’ 기회를 부여하며 이번달 23일까지 모바일 앱을 통해 ‘리뷰를 깨워라’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지난 2개월간 온라인 몰에서 구매한 상품 리뷰를 작성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리뷰 작성 시 올리브영 기프트카드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화장품 구매 시에는 단순 상품 정보 외에도 직접 사용해본 다른 고객의 리뷰를 참고하는 경우가 특히 많다”며 “고객들의 쇼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리뷰 콘텐츠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