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를 통해 업계 최초 유튜브 ‘견본주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GS건설은 채널 구독자 9만명 이상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자이TV’를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공급하는 과천제이드자이에 대한 특집 기획 영상을 선공개하고, 21일 견본주택 오픈 기념 라이브 방송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사이버 견본주택이 속속 선보여지는 가운데 고객에게 정보전달 한계가 있다 판단하고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방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선공개 기획영상에서는 분양소장이 직접 출연, 청약과 제반내용을 설명한다.

과천제이드자이는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49~59㎡, 총 647가구로 조성됐다. 전용면적별로는 49㎡A 104가구, 49㎡B 127가구, 59㎡A 224가구, 59㎡B 3가구, 59㎡C 187가구, 59㎡T 2가구 등 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과천제이드자이 견본주택을 불가피하게 사이버로 운영하게 된 상황에서도 고객과 소통채널을 늘려 정보를 전달해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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