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전년대비 25.% 증가한 3천610억원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그라비티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5.5% 증가한 49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매출액은 3천610억원으로 전년대비 25.8%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720억원, 18억원을 기록했다.

그라비티는 올해 자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인 라그나로크를 기반으로 한 신작을 국내외에 출시해 실적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동남아시아 지역에 출시했으며, 이당 중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할 예정이며, 2분기에는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지스타를 통해 공개한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은 올해 하반기 중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라그나로크 오리진도 3분기 국내에 런칭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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