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소외계층 위한 사회공헌활동 8년째 이어져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1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한 후 (왼쪽부터) 구준모 광동제약 상무,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12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1억원 상당의 제품을 전달한 후 (왼쪽부터) 구준모 광동제약 상무, 김남식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고승화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동제약>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광동제약은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모금회)에 1억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성금 및 물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광동제약과 모금회는 12일 모금회의 제주지회 사무실에서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가지고 제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제주삼다수 소매용 제품의 도외 지역 위탁판매를 맡은 광동제약이 제주도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구준모 광동제약 상무는 “제주삼다수 재단 장학금 후원, 제주 고등학생 DMZ평화생명캠프, 제주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우미마루 후원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매년 양사 임직원과 희망의 러브하우스 자원봉사자들이 제주도를 직접 방문해 노후 주택을 보수해주는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제주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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