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향교 5층 석탑 등의 의미 티셔츠에 담아

탑텐 모델이 문화재 환수의 의미를 담은 티셔츠를 입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통상>
탑텐 모델이 문화재 환수의 의미를 담은 티셔츠를 입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성통상>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성통상 탑텐이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 환수의 의미를 담은 캠페인 티셔츠를 출시한다.

신성통상 탑텐은 2020년 고백 캠페인 첫 프로젝트로 이번달 14일 ‘문화재 환수 캠페인 티셔츠’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제 환수의 의미를 담은 그래픽 티셔츠는 금속 활자인 고려시대 직지심체요절과 안견의 1447년 작 등의 문화적 성격과 걸작인 몽유도원도와 이천향교 5층 석탑 등에 대한 내용을 탑텐 특유의 그래픽과 아트웍으로 표현했다.

이번 컴백 프로젝트 티셔츠는 블랙과 화이트를 기본으로 산뜻한 라임과 퍼플 컬러 등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했다.

탑텐 관계자는 “2020년 첫 캠페인으로 불법적인 과정을 통해 해외로 유출된 우리나라의 문화재를 소개한 컴백 프로젝트는 우리 문화재 16만여점이 하루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알리고 공유하자는 의미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컴백 프로젝트의 티셔츠는 일부 탑텐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인 탑텐몰, 무신사 등을 통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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