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티엘에스는 운송관련 계열회사인 대성냉동운수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공시했다.

대성티엘에스 측은 물류센터와 차량의 이원화된 운영구조에서 통합운영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1대9.7881292이며, 합병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한편 대성티엘에스는 냉장 및 냉동창고업을 사업으로 하며, 지난해 매출 110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대성냉동운수는 지난해 274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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