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바디미스트·디퓨저 등 할인

올리브영 모두의 발렌타인 선물 기획전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
올리브영 모두의 발렌타인 선물 기획전 포스터 <사진=CJ올리브영>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CJ올리브영이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는 제품 할인 기획전을 연다.

CJ올리브영은 이번달 8일부터 14일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모두의 발렌타인’을 콘셉트로 한 선물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발렌타인 대표적인 선물로 꼽히는 향수와 남성화장품 외에 색조와 더마 화장품 등 남녀 모두에게 인기 있는 대표 제품들로 기획전을 구성했다.

남성을 위한 선물로 실용적인 아이템인 올인원 스킨케어 제품과 피부를 보정해 주는 색조 화장품, 남성용 멀티 비타민, 면도기 등을 최대 40% 할인한다.

향기 관련 제품도 다양하게 마련돼 1만원대부터 8만원대까지로 구성된 가격대별 향수와 바디미스트, 디퓨저 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기분 전환에 도움을 주는 네일 제품도 특가에 판매한다.

대표 인기 브랜드인 데싱디바는 주요 품목 20% 할인하며 젤라또팩토리의 주요 상품은 6천900원 또는 7천9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올리브영은 발렌타인데이 콘셉트를 담은 ‘러브 포 올’ 키트 증정 프로모션도 연다.

러브 포 올 키트는 하트볼 모양의 장식 소품과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주요 상품 체험본 12종으로 구성됐다.

이번달 8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6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한다.

전국 매장에서는 원하는 사진을 넣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발렌타인데이 콘셉트 메시지 카드도 모든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 증정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의 의미가 고마운 사람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로 확대된 만큼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선물 아이템 중심으로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행사 콘셉트처럼 선물의 의미와 실속 모두 챙기는 ‘모두의 발렌타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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