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 스트레치·에어리즘 등 선보여

유니클로 모델이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모델이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컬렉션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가 울트라 스트레치 등이 포함된 스포츠 웨어 컬렉션을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제품들로 구성했다.

울트라 스트레치와 에어리즘, 드라이-EX 등 소재에 따라 다양한 라인업으로 선보인다.

‘울트라 스트레치’ 라인업은 360도 전 방향으로 늘어나는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신축성이 특징이다. 이 중 울트라 스트레치 액티브 조거 팬츠는 드라이 기능을 더했으며 트렌디한 느낌을 준다.

‘드라이-EX’ 라인업은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들이 실제 경기 시 착용할 정도로 기능성이 뛰어나다. 특수한 입체 짜임 구조가 땀을 빠르게 말려 얼룩과 끈적임 등을 방지한다.

드라이-EX 일부 제품은 재활용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 폴리에스테르 원사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한다.

‘에어리즘’은 섬유회사들과 함께 개발한 소재로 봉제선이 없어 일상에서 편안하게 착용 가능한 제품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는 자유로움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해 한 가지 아이템만으로도 출퇴근부터 산책, 운동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디자인까지 갖췄다”고 말했다.

유니클로 스포츠 유틸리티 웨어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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