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진에어는 프리미엄 커피 전문점 ‘폴 바셋’과 함께 객실승무원을 위한 커피 클래스를 5일과 6일양일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폴 바셋의 전문 바리스타 지도하에 사내 모집 공고를 통해 선발된 총 12명의 진에어 객실승무원들이 참여했다.

객실승무원들은 폴 바셋 바리스타 파우치, 케맥스 등 각종 기구를 이용한 커피 추출법, 커피 및 로스팅 이론, 핸드드립실습, 산지별 커피 향미 평가 등 수준 높은 바리스타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을 이수한 객실승무원들은 '바리스타지니'로서 이벤트 항공편 탑승객 대상으로 커피 퀴즈 등 기내 이벤트를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바리스타지니'가 직접 제조한 진에어X폴 바셋 콜라보레이션 핸드드립 커피 유료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진에어는 "이번 교육은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담당하는 객실승무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자기 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고객에게는 더 좋은 서비스로 보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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