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피니언
[권희용 칼럼] 시장기능회복을 위한 판단
권희용  |  nw2030@naver.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02.07  10:07:30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 권희용 내외정책홍보원장

딱한 노릇이다. 나라안팎이 온통 중국폐렴바리어스 창궐로 요동을 치고 있다. 이 판국에 좌파정당은 시뻘건 욕망의 더듬이질을 해대고 있다. 토지공개념을 골자로 한 개헌을 하겠단다.

빨갱이 천국을 만들겠는 것이다. 자유대한민국을 공산주의나라로 둔갑시키겠다는 것이다. 당장 법무장관이 되자마자 법을 무시하기로 작정이라도 한 듯 설치는 여자가 일갈한 바도 있다. 중국식 토지공개념이 이상적이라고.

시장의 필요성을 무시해도 된다는 얘기다. 비과학적인 집권자들의 오만이다. 설익은 지식인들의 자만이기도 하다. 시장이 없는 세상에서도 대한민국은 유지할 수 있다는 생각에 다름 아니다.

오직 자신들의 명령에 의해 제꺽제꺽 움직이는 조직이면 된다는 의미다. 말 잘 듣는 조직 그리고 그런 인민만 있어도 나라는 움직인다는 뜻이다. 과연 그런 나라의 미래가 정말 있을까를 그들은 생각하지 않는다. 즉물적 인간의 표상인 셈이다.

그들에게 자유 민주시장에 길들여진 국민은 맘에 들지 않는다. 한마디로 싫다. 너무 말이 많다. 너무 기어오른다. 말을 듣지 않는다고 여긴다. 그래서 그들을 말 한마디, 명령하면 즉각 움직이는 인민이면 된다는 거다.

법을 무시하기 일쑤인 그녀가 그런 부류의 대표주자다. 그녀는 장관이 되자마자 검찰총장에게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용감한(?) 총장은 따르지 않았다. 그러자 그녀는 대뜸 명령불복종자로 지목했다. 작금에 이르러 그녀가 일으킨 소동은 중국폐렴균 난리보다 파장이 크다. 국회가 요구한 울산부정선거관련 공소장을 그 여자가 거부해도 된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 용감무쌍한 언론이 아주 소상하게 폭로했다. 이해를 돕는 도표까지 만들어 서비스했다.

결국 청와대에 있다는 남쪽대통령의 목에 칼을 들이댄 셈이다. 그녀가 그 일을 도운 격이다. 실로 민주투사적 쾌거다. 그녀는 과거에도 그런 거사를 저지른 적이 있다. 후일 경남지사가 된 자가 주도한 선거여론조작을 백일하에 들춰낸 계기를 그녀는 말 한마디로 이뤄냈다. 그 공이 크다. 공소장 국회제출도 막아낸 공로도 그에 못잖다. 훈장을 줘도 아깝지 않을 지경이다.

지금 나라는 공산화 중이다. 아니, 이미 상당부분 공산화 되었다. 사유재산에 대한 정부의 감시가 팽팽하다. 기업이나 대학에의 통제가 도를 넘었다. 최근 강남지역 부동산매매와 관련한 개인에 대한 감시가 만만찮게 번지고 있다.

아파트 한 채 팔았는데 그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에 대한 소명자료를 제출하란다. 아파트 산 자금에 대한 소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외의 자금흐름에 대한 소명도 요구하더란다. 우리나라가 자본주의 나라인지에 대한 의심이 왈칵 들더란다. 거부하면 국세청에 신고하겠다는 친절한(?)협박도 하더란다.

전체주의나라 길로 들어섰다. 대한만국은. 말이 좋아 전체주의지 빨갱이 나라가 된 것이다. 거짓말이 산을 이루더니 결국 중국의 속국, 김정은의 사타구니에 끼인 거지발싸개나 진배없는 나라가 돼가고 있다.

20여 년 만에 소득최저치를 기록했다. 공장가동률이 60%정도. 생산성급락. 수출 길도 어두컴컴하다. 남쪽대통령은 목하 고민중일게다. 퇴임 후 감옥에 가지 않을까를 두고. 잠이 오겠는가. 그런데 다행히 그에게도 기회는 있단다. 전문가들의 제언이다.

첫째, 하야하는 방법이다. 구실은 중공폐렴을 막지 못해 국민을 불안지경에 빠트려서. 둘째, 칭병하고 망명한다. 셋째, 나라의 공산화 지경을 고백하고, 중단을 선언한다. 이 경우 똘마니들을 모조리 감옥 보낸다는 조건이 붙는다. 이는 감옥직행이다. 감형은 된다.

거짓의 산이 백두산보다 크다. 그들도 알 터다. 지금 나라꼴이 아니다. 시장이 돌아가기를 마다할 지경이다. 겪어보지 못한 세상이 완성되다시피 했다. 대통령의 장담대로 된 것이다. 나라가 이대로는 폭발지경이다. 임계선상이다. 더 가다가는 적과의 피아구분도 어렵다. 시장의 기능을 회복하는 판단이 시급하다.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헤드라인 뉴스

특급호텔, 적자에도 신규호텔로 '정면돌파'

특급호텔, 적자에도 신규호텔로 '정면돌파'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타를...
포토뉴스
만평 조민성의 그림판
[만평]조민성의 그림판
가장 많이 본 기사
1
메디톡스-대웅제약 美 ITC소송 판결 임박
2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증여세소송 대법원 간다
3
출격 대기 '엘리온', 카카오게임즈-크래프톤 명운 달려
4
기대치 너무 높았나…빅히트 급락 원인 3가지
5
HMM, 해운 경기 호황 속 부활 기대치 상승
6
[기획] 보험사 애물단지로 전락한 실손보험
7
[기획] 불황 늪 빠진 車업계, 맞춤형 신차로 위기돌파
8
여행사, 사실상 개점휴업…구조조정 대란
9
롯데리아 “새우버거+치킨버거가 4천200원”
10
[르포] 아모레 '라네즈 쇼룸' 가보니…"5분만에 맞춤형화장품 완성"
'相生'에서 '希望'을 찾다!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삼성전기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 개최
[현대경제신문 차종혁 기자] 삼성전기가 전국 장애인 배드민턴대회를 28~29...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
현대경제신문  |  제호:현대경제신문  |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4길 18, 3층  |  대표전화: 02)786-7993  |  팩스: 02)6919-1621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2356  |  등록일: 2012.11.23  |  발행일: 1996.7.1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조영환
Copyright © 2010 ㈜현대경제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