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2020 봄 여름 광고 캠페인 공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버버리가 2020년도 봄/여름 광고 캠페인을 공개한다.

버버리는 세계 탑 모델들인 벨라 하디드, 지지 하디드, 켄달 제너와 함께한 2020 봄/여름 시즌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벨라 하디드 외에 벤지 아르베이, 헤콩 등 세계 탑 모델들이 등장한다.

버버리의 대표 컬러인 베이지 색상을 배경으로 선보인 이번 캠페인은 버버리 하우스 가치와 아이디어를 반영했으며 클래식함과 기발함이 함께 묻어난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버버리 2020 봄/여름 컬렉션의 주요 남성복과 여성복 아이템인 테일러링과 이브닝 드레스, 하우스의 대표 상품인 트렌치 코트 등을 선보인다 .

버버리의 상징적인 가방인 티비백과 롤라 백, 포켓 백 등도 등장한다.

버버리 관계자는 “버버리에 합류한 후 하우스의 아이덴티티와 시각적인 언어를 새롭게 정의하기 위해노력해왔다”며 “버버리 하우스가 중요하게 여기는 태도와 정교함을 완벽하게 표현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