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오프렌즈, 랄라블라와 뷰티라인 론칭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가 스파오프렌즈 뷰티라인을 론칭했다.

이랜드월드는 스파오프렌즈와 랄라블라가 협업해 ‘마리몽 뷰티 제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스파오프렌즈는 스파오가 스파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캐릭터 편집숍으로 이번 뷰티라인은 지난해 12월 위베어베어스와 함께한 이후 두 번째 론칭된 라인이다.

마리몽 캐릭터를 파우치 안에서도 보고 싶은 고객들의 니즈를 담아 틴트와 블러셔, 핸드크림 등 파우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대표 아이템은 ‘마리몽 푸르티 틴트·스마트톡 세트(1만2천900원)’와 ‘마리몽 인형키링(7천900원)’ 등이 있다. 제품마다 귀여운 마리몽 캐릭터를 담았다.

이번 출시는 40여 명의 뷰티 전문가가 함께 참여했다. 미국 FDA가 인정하는 의약품 품질관리 기준인 CGMP 인증업체에서 생산해 제품 안전성을 높였으며 유해 성분인 파라벤 무첨가로 품질에도 공을 들였다.

이번 론칭을 기념해 마리몽 제품을 포함해 2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마리몽 틴거울을 증정한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뷰티 아이템들은 다양한 캐릭터 굿즈들을 위한 포석으로 SPA 브랜드에서 유일하게 스파오만이 도전하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올해 더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유일무이 캐릭터 편집숍으로 다가갈 것 ”이라고 말했다.

마리몽 뷰티템은 이번달 28일부터 스파오프렌즈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