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글래스·산타마리아노벨라 제품 선보여

아워글래스 컨페션 발렌타인데이 세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아워글래스 컨페션 발렌타인데이 세트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발렌타이데이를 겨냥한 제품들을 출시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아워글래스 컨페션 립스틱 듀오-발렌타인데이 2020’를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컨페션은 아워글래스의 베스트셀러 제품 중 하나인 고발색 립스틱으로 부드러운 발림성과 강렬한 발색이 오랫동안 지속되는 제품이다.

이번 한정판 세트는 하트 박스 안에 하트 무늬가 새겨져 있는 어플리케이터(제품 용기) 2개와 리필 색상 2개로 구성했다.

벽돌 색상의 ‘온리 유’와 블루빛을 띄는 핑크 ‘아이 호프 위’는 올해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새롭게 선보이는 색상으로 세련되고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이달부터 전국 아워글래스 매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 공식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9만원이다.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인 산타 마리아 노벨라도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남성 스킨과 로션 세트, 여성용 프리지아 향수와 바디 워시 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산타 마리아 노벨라 매장을 직접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고급스러운 선물 포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산타 마리아 노벨라는 인기 제품들이 담긴 트래블 킷을 남성용과 여성용으로 각각 출시한다.

핑크 상자에 구성된 여성용 세트는 클렌징 로션과 장미수 토너, 이드랄리아 크림, 바디 워시와 로션 등으로 구성돼 얼굴과 몸 피부를 가꿀 수 있다.

블루 패키지의 남성용 트래블 킷은 쉐이빙 폼과 쉐이빙 크림, 샴푸, 바디 로션 등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했다.

간편한 트래블 용량으로 여행 시에 휴대하기 간편하며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구성돼 선물로도 제격이다. 가격은 여성용 11만원이며 남성용 8만5천원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최근 발렌타인데이는 식상한 초콜릿이나 꽃다발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실용적인 뷰티 제품을 선물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며 “각 브랜드의 인기 제품을 특별한 패키지와 구성으로 만나볼 수 있어 소장가치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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