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아나항공>
<사진=아시아나항공>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4일 A350 11호기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A350을 미주 4개 노선(뉴욕,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과 유럽 3개 노선(런던·파리·리스본) 등 장거리 노선의 주력기로 활용 중이며, 동남아 등 일부 중단거리 노선에도 투입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A350 추가 도입을 계기로 장거리 노선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A350은 국내 최초로 기내 Wi-F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성능 공기여과장치(HEPA필터)를 통해 공기를 순환 전염병 기내 확산 예방이란 장점 등을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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