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홍재형 전 은행장, 황창기 전 은행장, 윤용로 은행장, 이용만 전 은행장, 홍세표 전 은행장, 이강원 전 은행장, 김경림 전 은행장, 김재기 전 은행장, 이갑현 전 은행장.
(사진 앞줄 왼쪽부터 시계반대방향으로)홍재형 전 은행장, 황창기 전 은행장, 윤용로 은행장, 이용만 전 은행장, 홍세표 전 은행장, 이강원 전 은행장, 김경림 전 은행장, 김재기 전 은행장, 이갑현 전 은행장.

외환은행은 지난 2일 명동 소재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역대은행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윤용로 은행장을 비롯해 이용만, 황창기, 홍재형, 김재기, 홍세표, 이갑현, 김경림, 이강원 전 은행장 등 역대은행장 8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윤 행장은 “2013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모든 임직원들이 보다 나은 KEB를 만들기 위해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만나며 더 뛴 한 해였다”며 “아직 해야 할 일도 많고, 가야 할 길도 멀지만 선배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속에 모두가 열정을 다해 힘을 합친다면 분명 큰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국환 전문은행이라는 수식어에 걸맞는 위상 유지 및 한걸음 더 나아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위해 8천여 외환은행 직원들은 모든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홍재형 전 은행장은 “최근 외환은행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에 공감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글로벌 은행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전 직원이 합심해 외환은행 역사상 최고의 은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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