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독 굿즈…5일부터 버즈 오프 프레이 카드 증정

5일부터 선착순 증정하는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시그니처 리뷰 카드(Signature REVIEW CARD) <사진=롯데시네마>
5일부터 선착순 증정하는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의 시그니처 리뷰 카드(Signature REVIEW CARD)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첫 단독 굿즈 ‘시그니처 리뷰 카드(Signature REVIEW CARD)’를 제작·론칭한다.

롯데시네마는 관객이 영화 관람의 기억을 더 특별하게 소장할 수 있도록 영화 이미지를 담은 렌티큘러·리뷰 카드로 구성된 시그니처 리뷰 카드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시그니처 리뷰 카드는 앞면은 상하 변환 렌티큘러 카드로, 뒷면은 영화 감상평을 적을 수 있는 리뷰 카드로 제작됐다.

이에 대해 롯데시네마는 “이번 굿즈 론칭은 최근 영화를 단순히 관람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굿즈를 모으며 영화를 의미 있는 방식으로 오래 추억하려는 고객 트렌드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굿즈가 제공되는 첫 영화는 이번달 5일 개봉하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이다.

버즈 오프 프레이는 오랜 연인 조커와 헤어진 할리 퀸이 평생 처음 무방비 상태에 놓이게 된 후 고담시에서 가장 비열한 범죄왕 로만 시오니스(이완 맥그리거 분)와 갈등을 빚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렌티큘러 카드는 각도에 따라 다른 이미지를 볼 수 있으며 영화의 톡톡 튀는 색감과 할리 퀸의 발랄한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았다.

이 굿즈는 5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된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포함한 전국 92개관에서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다양한 굿즈를 계속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