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월드 스파오, 펭수 협업상품 출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펭수 후드티 등 펭수와 협업한 상품들을 출시한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지난 11월 펭수의 첫 콜라보를 시작한 이후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상품들을 전부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대표 상품으로 펭수의 극세사 날개를 담은 샤워 가운과 펭수 후드티, 티 드레스 등을 판매한다.

1차 출시부터 많은 인기를 얻었던 수면 바지 3종도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샤워 가운과 티 드레스 옐로우 컬러는 온라인 단독으로 출시한다.

또 스파오의 스테디셀러인 스웨트셔츠는 핑크과 그레이 컬러를 추가했으며 새로운 펭수 자수 디자인도 추가했다.

이랜드월드 관계자는 “이번 펭수와의 협업처럼 2020년에도 국민 브랜드에 걸맞은 협업들로 고객들을 만날 예정이다”며 “스파오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스트리트 브랜드와 해외 브랜드 등도 새롭게 컬래버레이션을 풀어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번 ‘펭수옷장 대공개’의 전 라인업은 스파오 공식 온라인 몰과 스타일쉐어 등 온라인 9개 채널과 강남, 홍대, 명동점 등 전국 10여 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이며 온라인 채널은 이번달 5일 오후 12시에 사전 예약 방식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