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러 포지션 캐릭터 아틀라스·아린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에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는 등의 업데이트를 3일 진행했다.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 ‘아틀라스’는 자신의 몸보다 더 큰 황금빛 건틀릿을 장착하고 ‘원펀치 돌격대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리는 딜러 포지션의 영웅이다.

일반 공격 시 적 1인의 이로운 효과를 제거해 고정 피해를 주고, 추가적으로 주변의 적들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다. 패시브 스킬을 통해서는 마법 공격을 받는 경우 피해의 50%를 반사할 뿐만 아니라 일반 공격과 연계해 최대 생명력의 30% 추가 피해를 입힐 수 있어 전세를 단번에 역전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 다른 신규 캐릭터 ‘아린’ 역시 딜러 포지션으로 해신의 유물을 활용해 전설의 수호신 ‘해머헤드’와 ‘클라키’를 소환하는 능력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수호신을 소환해 적 전체에게 데미지를 입히거나 아군 전체의 공격력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부여할 수 있다.

게임빌은 이번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신규 퍼스트임팩트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유저들은 4일부터 11일까지 ‘퍼스트임팩트 패키지’와 ‘인피니티 x4 패키지’를 구매후 보너스 루비 3만개를 추가로 지급받을 수 있다.

한편 ‘드래곤 블레이즈’는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으로 동화풍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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