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문의 수량 3천만장.."공장 확대도 고려"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남영비비안이 대규모 마스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남영비비안은 KF94 방역마스크인 ‘뉴크린웰 끈조절 스타일 황사방역용마스크’ 100만장을 케이팝굿즈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남영비비안이 판매중인 KF94 뉴크린웰 끈조절 스타일 황사방역용마스크는 평균 0.4㎛ 크기의 입자를 94% 이상 차단하는 제품으로 입체적 디자인을 통해 미세먼지는 물론 외부로부터 균유입을 차단하는데 최적화된 제품이다.

남영비비안 관계자는 "방역마스크 수출 문의 수량이 3천만장을 넘었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생산시설 확충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판매하고 있는 마스크의 총 재고량을 모두 소진한 상태”며 “생산 즉시 공급할 수 있도록 물류시스템도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