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오토에버>
<사진=현대오토에버>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ICT 기업인 현대오토에버는 지난 17일부터 29일까지 상반기 ‘얼리버드 전형’으로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미래 산업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아 우수인재 확보 차원에서 지난해 7월부터 얼리버드 전형을 도입했다. 기존 상·하반기에 걸쳐서 신입사원을 채용하는 공채 방식에 얼리버드 전형을 추가, 연 네 차례에 걸쳐서 직원을 채용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운영, MES, 모빌리티/커넥티비티, 스마트교통, UI, IT인프라, 보안, 구매, 회계/재정, 홍보 등이다.

현대오토에버는 모빌리티와 더불어 스마트 X 사업을 적극 추진함에 따라 디지털 카키, 커넥티드카 서비스 개발, 스마트 교통 관련 시스템 구축 등 첨단 분야에서 활약할 핵심 인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요건은 기졸업자 또는 ‘20년 2월 졸업 예정자이며, ICT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열정을 갖춘 사람이면 전공에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이후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3월 말에 입사한다. 지원서는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 공채는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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