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카스가 맥주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변형섭 오비맥주 정책홍보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오비맥주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카스가 맥주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박기찬 산업정책연구원장(왼쪽)과 변형섭 오비맥주 정책홍보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오비맥주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개최된 ‘2020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카스가 맥주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 시상식은 매년 각 산업별로 소비자들에게 가장 사랑을 받은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및 기업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11월에는 한국갤럽이 발표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 맥주부문에서 조사대상 53%의 선호도를 차지하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남은자 오비맥주 코어브랜드 부사장은 “지난 1994년 카스 출시 이후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품질을 가진 맥주와 최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맥주 브랜드의 자존심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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