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23일 개최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웰컴저축은행이 프로당구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로서 PBA-LPBA 선수 후원을 공식 발표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16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 미디어데이를 열고 PBA-LPBA에서 활약중인 선수를 공식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3차전 PBA-LPBA 타이틀 스폰서에 이어 7차전 타이틀 스폰서까지 맡으며 프로당구의 발전을 위해 팔을 걷어 붙혔다.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게 되는 프로당구 선수는 프로당구 세계 4대천왕 이라 불리는 프레드릭 쿠드롱(벨기에), 포켓볼 여신 차유람(대한민국), 2016년 세계 주니어 선수권 대회 3위 입상에 빛나는 한지승(대한민국), 지난 3차전 PBA 웰뱅챔피언십 16강에 나란히 오른 비롤 위마즈(터키), 서현민(대한민국) 등 총 5명이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세계적인 실력과 인기를 가진 선수들을 후원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은 세계적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만큼 박진감 넘치고 수준 높은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이 후원하는 PBA-LPBA 프로당구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소노캄 고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7차전에는 4대 천왕 프레드릭 쿠드롱 선수를 포함해 PBA 랭킹 포인트 12만1천점을 얻어 1위를 달리는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랭킹 4위 강동궁(대한민국) 등 PBA를 대표하는 상위 선수가 출전한다.
LPBA에선 당구 여신 차유람을 포함해 현재 랭킹 1위인 임정숙(대한민국), 당구 여제 김가영(대한민국)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PBA투어 7차전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은 PBA 홈페이지 및 스포츠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