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모바일 모두 플레이 가능한 ‘크로스 플레이’

<사진=님블뉴런>
<사진=님블뉴런>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은 자체 개발 실시간 전략 PvP(유저간 대결)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를 16일 글로벌 출시했다.

미니막스는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God)’이돼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다. 개입 액션과 전략 기반의 1대1 실시간 대결을 즐길 수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승부가 결정되는 등 빠르고 단순한 게임성이 특징이다.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등 12개 언어를 지원하는 미니막스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 스팀에서의 글로벌 론칭을 기점으로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도 가능해, 전세계 유저들이 보다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님블뉴런 관계자는 “그 동안 플레이어 피드백을 바탕으로 매칭 시스템과 연습 모드 및 커스텀 매치, 챔피언 캐릭터 중심의 작전과 게임플레이 방식을 다듬어왔다”며 “특히 모바일에서는 챔피언 캐릭터를 직접 손으로 컨트롤 하는 독특하고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니막스의 모바일 및 스팀에서의 글로벌 정식 출시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스팀 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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