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스마트폰 사용습관 위한 ‘삼성 키즈 홈’ 탑재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갤럭시 A10e’를 17일 출시했다.
‘갤럭시 A10e’는 카메라, 배터리 등 스마트폰 기본 기능에 충실하며, 어린이들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키울 수 있는 ‘삼성 키즈 홈’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또 141g의 가벼운 무게와 8.4mm의 얇은 두께로 슬림한 디자인으로 저학년의 자녀들도 한 손으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베젤을 최소화한 ‘인피니티-V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영화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도 대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후면 카메라는 모두 800만 화소가 적용됐고, F1.9 조리개로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도 있다. 3천mAh의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마이크로SD 슬롯을 지원해 최대 512GB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이동통신사 및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이동통신사 매장, 하이마트, 전자랜드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3월 31일까지 ‘갤럭시 A10e’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갤럭시 A10e’ 구매 후, 영어 학습 서비스 ‘로제타스톤’을 신규 구독하는 고객에게 ‘뉴 로제타스톤’과 ‘로제타스톤 1:1 화상 영어’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또 ‘클리어 커버’, ‘팝소켓의 팝그립’, 자신만의 개성에 맞춰 꾸밀 수 있는 배경화면 6종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삼성 멤버스 애플리케이션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갤럭시 A10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