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도 ‘20 TOTY NOMINATED’ 클래스 출시

<사진=넥슨>
<사진=넥슨>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넥슨은 스포츠 게임 ‘피파 온라인4’에 2019년 베스트 11을 선정, ‘20 TOTY(Team Of The Year)’ 클래스를 출시했다.

‘20 TOTY’는 지난해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축구선수 55명 중 전 세계 피파 온라인 유저들의 투표로 총 11명과 지역별 12번째 선수로 구성됐다.

공격수에는 ‘리오넬 메시’, ‘킬리안 음바페’, ‘사디오 마네’가 손꼽혔고, 미드필더는 ‘K. 더브라위너’, ‘프렝키 더용’, ‘은골로 캉테’, 수비수 ‘버질 반데이크’, ‘M. 더리흐트’, ‘A. 로버트슨’, ‘T. 알렉산더-아놀드’가 각각 선정됐다. 골키퍼는 ‘알리송’ 선수가 뽑혔으며, 한국에서는 ‘세르히오 라모스’ 선수가 12번째 ‘TOTY’ 선수로 선정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20 TOTY’로 선정된 12명의 선수는 ‘20 TOTY’ 클래스 캐릭터로 출시된다. 또 비록 최종 선정에는 탈락했으나 지난해 최고 수준의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 ‘레반도프스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20 TOTY’ 후보 선수들은 ‘20 TOTY NOMINATED’ 클래스로 만나볼 수 있다.

‘20 TOTY’와 ‘20 TOTY NOMINATED’ 클래스 선수들은 16일부터 3월 11일까지 단 8주 동안만 획득할 수 있는 한정 클래스로, 이벤트나 패키지 구매, 에이전트 시스템을 통해 획득 가능하다.

‘20 TOTY’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FIFA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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