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동참

지난 13일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지난 13일 진행된 전달식에 참석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왼쪽)이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금융그룹>

[현대경제신문 김성민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 예종석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은 이웃사랑 성금 3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2017년 10억, 2018년 20억에 이어 2019년에는 30억으로 늘리는등 매년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늘리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회장은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우리 사회에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 국내 영업점은 물론 글로벌 총 26개국 474개 네트워크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벌이는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캠페인을 작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전개했으며 지역아동센터 공기청정기 전달, 헌혈 캠페인 헌혈증 기부, 명절맞이 우리희망상자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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