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대상·동원, 온라인몰서 할인이벤트 돌입

<사진=풀무원>
<사진=풀무원>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식품업계가 선물세트와 명절음식 등을 출시하고 설맞이 판촉행사에 돌입했다.

풀무원은 이번달 23일까지 온라인몰 풀무원샵을 통해 설 선물세트와 명절 상차림 제품들을 최대 51%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풀무원은 천연비타민 ‘올가 츄어블 비타민 C세트’와 특허 받은 사포닌 강화홍삼을 사용한 ‘올가 활력홍삼’을 각각 51%, 40% 할인판매하며 ‘실속 도시락김세트’와 ‘국산콩 생나또’는 15%, 25%씩 저렴하게 판매한다.

명절 상차림으로 인기 있는 ‘풀스케어 언양식불고기’는 30% 할인하며 떡국떡과 한우곰탕 만두 등 명절음식 준비에 활용도가 높은 제품들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올가 행복 한라봉 세트’, ‘올가 법성포 굴비세트 7호’ 등 다양한 품목이 마련됐다.

대상은 ‘2020년 설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이달 20일 오전 10시까지 온라인몰인 정원e샵에서 설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60% 할인 혜택을 준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청정원 선물세트’, ‘우리팜 선물세트’, ‘고급유 선물세트’, ‘팜고급유 선물세트’,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됐다.

대상은 정원e샵을 통해 할인전을 운영하는 동시에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정원e샵 일반 회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유료 회원인 ‘정원 클래식’ 회원에게는 15%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동원홈푸드도 이달 23일까지 온라인몰 더반찬에서 명절 제품에 대한 특가전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수제 모듬전, LA갈비, 갈비찜, 잡채 등 명절 대표 음식들을 최대 13% 할인가에 판매한다.

또한 구매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향후 사용할 수 있는 무료 배송 쿠폰을 지급한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명절 선물 소비자 구매 트렌드와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루 반영해 선물 세트와 품목을 구성하고 풍성한 혜택 및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까지 따듯한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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