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5천여개 제품 준비…200억 규모

롯데하이마트 ‘어메이징 10데이즈’ 이벤트 홍보이미지
롯데하이마트 ‘어메이징 10데이즈’ 이벤트 홍보이미지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13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 할인판매 이벤트 ‘어메이징 10데이즈’(AMAZING 10 DAYS)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롯데하이마트가 한 달 중 최대 혜택을 선보이는 프로모션이다. 이번에는 총 200억원 규모의 1만5천여가지 상품을 준비했다. 기존 판매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는 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제트 무선청소기를 62만원대에,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39.6cm)을 123만원대에 한정판매하고 베코 건조기(10kg)를 52만원대에 선보인다.

194만원에 판매하던 삼성전자 UHD TV(189cm)를 행사 마지막날인 22일에는 179만원에 한정판매한다. 여기에 행사중인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10만원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럭키딜 9만포인트, 금액대별 엘포인트 7천포인트 등의 혜택도 모두 받으면 159만원대에 구매하는 셈이다.

그 밖에 다음달 29일까지 진행하는 ’창립 이래 첫 가격’ 행사에서는 베스트셀러 모델을 출시 이후 역대 최저 가격 수준으로 선보이고 2만원, 20만원, 200만원 균일가전에서는 최대 44% 할인판매한다.

패션·잡화 상품을 2만원대에, 주방·생활가전을 20만원대에, 대형가전을 200만원대 균일가로 선보인다. ‘20시 반값 타임’에서는 매일 오후 8시 10가지 상품을 롯데하이마트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했던 가격보다 50% 할인된 혜택가로 한정수량 선보인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엘포인트를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해주고 신용카드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금액대에 따라 최대 10%를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한다. 상품에 따라 최대 10%까지 할인해주는 ‘어메이징 스페셜 쿠폰’도 지급한다.

주경진 롯데하이마트 온라인마케팅팀장은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추가 혜택까지 받으며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으니 평소 구매를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저 경품 이벤트도 계속된다. 롯데하이마트는 3월 31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2천20명을 추첨해 경품을 제공한다.

1등(10명)에게는 2020년형 그랜저를, 2등(20명)에게는 갤럭시폴드를, 3등(1,990명)에게는 롯데 모바일 상품권 1만원을 준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