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팬츠·청바지도 가격 낮춰

유니클로 설날 해피위크 포스터 <사진=유니클로>
유니클로 설날 해피위크 포스터 <사진=유니클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가 설날을 앞두고 제품 할인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유니클로는 설 연휴를 기념해 이번달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프로모션과 사은품 증정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설날 해피위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달 17일부터 23일까지는 플러피얀 후리스와 히트텍을 비롯한 스테디셀러들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성인용 보아 스웨트 풀짚 파카와 보아 스웨트 팬츠는 모두 5만원 미만의 가격에 상·하의 세트를 판매한다.

히트텍 성인용은 9천900원이며 키즈용은 6천900원에 판매한다.

봄에 아우터로 착용할 수 있는 플러피얀 후리스 재킷은 성인용은 1만9천900원에 판매하며 키즈용은 1만2천900원에 제공한다.

또 여성용 ‘U 와이드 피트 커브 진’도 3만9천900원에 선보이며 성인용 ‘울트라 라이트 다운 컴팩트 베스트’와 여성용 ‘와이어리스 브라’는 1만원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달 17일부터 20일까지는 설날을 맞아 통합 회원 대상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추첨을 통해 1만5천명에게 ‘다용도 메쉬 파우치’를 증정한다.

상품 구매 여부와 관계없이 해당 기간 동안 유니클로 홈페이지와 SNS채널, 어플리케이션 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 회원 바코드 번호를 입력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이번달 23일 발표 예정이다.

사은품 증정 기간은 설 연휴 기간인 이번달 24일부터 27일까지로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 24일부터 30일까지는 6만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다용도 메쉬 파우치’도 증정한다.

유니클로 ‘설날 해피위크’는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되며 1탄 전체 할인 상품은 이번달 17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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