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의견 담아 털 빠짐 현상 최소화해

스파오 모델들이 덤블점퍼를 착용하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스파오 모델들이 덤블점퍼를 착용하고 화보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월드>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이랜드월드 스파오가 뉴 덤블 점퍼를 출시했다.

이랜드월드 스파오는 덤블 소재의 상품들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스파오의 덤블점퍼는 크롭 기장 추가 등의 디자인 변화와 봄에 어울리는 새로운 컬러들을 추가했으며 350g이라는 가벼운 무게로 만들어졌다.

기존 베이직한 컬러에 다양한 배색과 체크무늬, 봄 컬러의 디테일 포인트를 담아 더욱 화사한 상품들을 출시했다.

고객 조사와 상품 후기를 통해 덤블 점퍼는 따뜻하지만 레이어드 해서 입었을 때 이너나 아우터에 털이 묻어 나오는 점이 고민이라는 고객들의 의견을 담아 털 빠짐 현상을 최소화하는데 집중했다.

벌키 가공을 통해 푹신하고 부드러우며 리버시블 디자인(양면으로 입을 수 있도록 만든 옷)으로 두 가지로 스타일링도 가능하다.

대표 제품으로 꼽히는 덤블 집업은 아이보리 컬러에 머스터드 컬러로 배색 포인트를 줬으며 레드와 블루, 네온그린 컬러 상품은 체크 안감을 사용했다.

가격은 5만9천900원이다.

이 밖에도 총 40종의 덤블 점퍼를 출시해 현재 스파오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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