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등급에 메멈십 포인트 무제한 제공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롭게 개편된 멤버십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새롭게 개편된 멤버십 제도를 소개하고 있다.<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LG유플러스는 올해 멤버십 제도를 개편, 전 등급에 멤버십 포인트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에 등급별로 차등 지급해오던 멤버십 포인트를 구·신 멤버십 제도와 등급 상관없이 모든 가입자 대상으로 무제한 제공키로 했다.

LG유플러스의 기존 멤버십 등급제도는 VIP+, 다이아몬드+, 골드+, 일반+ 등 총 4개 등급이었지만 올해부터는 VVIP+가 추가돼 총 5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또 구 멤버십은 모바일 요금제 기준이었지만, 신 멤버십은 모바일 요금제를 비롯해 4개의 홈상품 사용 금액까지 기준을 확대해 멤버십 업그레이드가 보다 쉬워졌다.

LG유플러스는 VVIP+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및 멤버십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멤버스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천명에게 GS칼텍스 5천원 상당 주유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신 멤버십 VIP+ 및 VVIP+, 구 멤버십 VIP 및 VVIP를 대상으로 선보인 ‘나만의 콕’ 서비스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나만의 콕’은 멤버십 기본 혜택 외에 제공되는 추가 서비스다.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라이프콕’ 내 혜택도 강화돼 서울스카이 30% 할인,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40% 할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LG유플러스의 멤버십 등급 및 혜택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또는 U+멤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상무)는 “올해부터 전 등급 LG유플러스 멤버십 고객에게 포인트 무제한을 적용함으로써 고객은 다양한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확대로 멤버십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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