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테스트 참여자 모집 신청

'삼국지 난무' 인게임 영상 캡쳐<사진=한빛소프트>
'삼국지 난무' 인게임 영상 캡쳐<사진=한빛소프트>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한빛소프트는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공동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삼국지난무’의 인게임 컷씬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삼국지난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분2초짜리 인게임 컷씬 영상은 조조, 동탁, 관우, 유비, 장비, 장료, 손견, 여포, 제갈량, 육손, 하후돈 등 카툰랜더링으로 구현된 게임 속 주요 캐릭터들과 표정 및 특색 있는 스킬 액션 장면이 연출됐다.

또 최한, 김채하, 소연, 정미숙, 정유정, 박송, 서반석, 이새벽, 이용신, 김정미, 정혜원 등 초호화 성우진들이 이번 게임의 연기를 맡았다.

한빛소프트는 내년 1월13일까지 출시 전 첫 테스트인 ‘프리미엄테스트’ 참여자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테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총 3천명 규모로 내년 1월14일부터 21일까지 8일 간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공식카페를 통해 공개될 무장 도감 및 4컷 만화 등 추가 콘텐츠에도 유저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정식 출시 전까지 지속적으로 완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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