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에 설치된 S-OIL 희망충전소 <사진=S-OIL>
코엑스에 설치된 S-OIL 희망충전소 <사진=S-OIL>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S-OIL은 지난 20일부터 이달 24일까지 진행하는 코엑스 윈터페스티벌과 연계해 “좋은 기름으로 으라차차” S-OIL 희망충전소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엑스 동문 로비에 80평 규모로 꾸며진 S-OIL 희망충전소는 주유소 형태의 공연 무대, 주유기 모양의 포토존, 구도일 대형 인형과 조형물, 트리 등이 설치됐다.

뉴트로 컨셉으로 꾸며진 무대에서는 콘서트·토크쇼·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12월 28일에는 “으라차차 댄스 이벤트”가 열려 사이판 왕복항공권, 주유상품권, 캐릭터 상품 등을 제공한다.

또 코레일과 함께 새해 1월10일까지 동대구·울산 KTX역에도 구도일패밀리 트리를 설치했다. 동대구역에서는 티웨이 왕복항공권, 캐릭터상품 등을 제공하는 “구도일패밀리 트리 SNS 인증 이벤트”가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S-OIL 관계자는 “S-OIL 희망충전소와 구도일패밀리 트리가 가족·연인·친구 등 많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 새해 희망을 전하는 메신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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