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초코쿠키·마라짬뽕맛 팝콘 등 이색메뉴 판매

롯데시네마가 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한 이색메뉴 ‘ABC 초코쿠키 팝콘’ 이미지 <사진=롯데시네마>
롯데시네마가 겨울 시즌을 맞아 출시한 이색메뉴 ‘ABC 초코쿠키 팝콘’ 이미지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는 겨울맞이 이색 메뉴들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시네마는 취향에 따라 음료 맛고 탄산 여부를 고를 수 있는 ‘Sweet# 후르츠 음료’와 ABC 초코쿠키 토핑을 얹은 ‘ABC 초코쿠키 팝콘’, ‘흑당밀크티’와 ’마라짬뽕맛 팝콘‘을 출시한다.

후르츠 음료는 한라봉·청포도·자몽·레몬 네 가지 종류의 상큼한 과일 원액을 취향에 따라 고른 후 탄산의 포함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초코쿠키 팝콘은 기존 카라멜 팝콘에 롯데제과의 신제품 ABC 초코쿠키 토핑을 얹었다. ABC 초코쿠키는 기존 ABC 초콜릿에 카카오 쿠키를 더해 만들어졌다. 음료(M) 2잔과 함께 콤보 상품으로도 즐길 수 있다.

올해 식품 트렌드인 흑당과 마라도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달 23일부터는 대만 현지 흑당맛을 재현한 흑당밀크티를 판매할 예정이다. 흑당밀크티 2잔과 팝콘(M)으로 구성된 흑당밀크티 콤보를 통해 제품을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마라짬뽕맛 팝콘은 배달의 민족과의 협업을 통해 새롭게 개발했으며 23일부터 판매한다. 기존 영화관 메뉴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중독성 있는 매운맛 맵단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또 음료(M) 2잔과 함께 구성된 마라짬뽕맛 콤보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배달의 민족 대표 캐릭터인 배달이 피규어를 선착순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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