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진에어>
<사진=진에어>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진에어는 Visa(비자) 카드 결제 고객 대상으로 국제선 항공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30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부터 내년 6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전 노선 항공편 대상으로 진행되며, Visa 카드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여정·노선 선택 후, 왕복 항공 운임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Visa 카드로 결제하면서 이벤트 할인 쿠폰을 적용하면 된다.

할인 쿠폰은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미리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선착순 기준 총 500명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 Visa 카드 이용 고객은 종류 구분 없이 3만원 할인 쿠폰을 선택할 수 있으며, Visa 영 프리미엄 카드 이용 고객에게는 10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Visa 영 프리미엄 카드 이용 고객은 진에어의 다양한 항공 서비스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우선 진에어의 인천발 국제선 예매 고객에게는 빠른 탑승수속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인천·부산·제주 공항에서 출발하는 국내·국제선 이용 고객은 위탁수하물 우선하기 서비스 혜택도 주어진다.

Visa 영 프리미엄 서비스가 탑재된 카드는 신한카드 The CLASSIC-Y, 롯데카드 e플래티넘, 하나카드 클럽 프리미엄을 포함한 총 9개 카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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