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점등식 행사 <사진=서희건설>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점등식 행사 <사진=서희건설>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서희건설은 이봉관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2019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여, 아카페 문화재단에 1억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개막식 점등식에는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김삼환 아가페문화재단 이사장, 김장환 극동방송 이사장,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참석했다.

지난 2015년 시작돼 5회째를 맞이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은 매년 수백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다.

청계광장에서 광통교에 이르는 청계천 1.5km 구간에 5개의 주제로 LED 디스플레이와 스토리가 담겨있는 성탄 문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는 매일 다양한 장르의 콘서트가 펼쳐진다. 23일 오후 6시에서 8시에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성탄 문화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달 23일부터~25일까지 청계광장에서 성탄절 공연이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향신문·C채널방송·아가페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농협중앙회·서희그룹·신원그룹·백석예술대학교·숭실사이버대학교가 후원기관으로 참여했다.

페스티벌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이봉관 회장은 “크리스마스페스티벌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종교와 나라를 넘어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주는 축제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복지 사각지대 없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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