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코엑스 등 6개 지점서 관람 가능

▲ 오페라 영화 ‘라보엠’·‘신데렐라’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 오페라 영화 ‘라보엠’·‘신데렐라’ 포스터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 큐레이션 브랜드 클래식 소사이어티는 올해 마지막 기획전을 통해 화제작인 오페라 ‘라보엠’·‘신데렐라’를 재상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필름 오페라 라보엠은 이탈리아의 대표 오페라 작곡가 푸치니의 3대 걸작 중 하나인 오페라를 영화로 옮긴 작품이다. 19세기 크리스마스 시즌 파리의 가난한 시인 로돌포와 순박한 여인 미미의 아름답지만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달 22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상영된다.

메트 오페라 인기작 신데렐라는 동화 신데렐라 스토리의 매혹적인 프랑스 버전 오페라다. 이번달 21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상영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신데렐라 대신 예술을 사랑하는 젊은 보헤미안의 이야기를 다룬 라보엠이 특별 상영될 예정이다.

두 영화는 모두 메가박스 6개 지점(코엑스·센트럴·목동·분당·킨텍스·대구신세계)에서 상영된다.

티켓 가격은 2만원이며 클래식 소사이어티 회원은 10%, 청소년·우대 고객은 5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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