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2019 사랑나눔기금 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건설>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현대건설과 현대종합설계 임직원들은 18일 광화문 정동에 소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년간 급여 끝전으로 모아온 ‘사랑나눔기금’ 약 3억원을 기탁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 날 기탁행사에는 임동진 현대건설 노조위원장과 안재봉 현대종합설계 팀장, 김연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사랑나눔기금’은 임직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아홉 번째 진행하고 있다.

기금은 미얀마·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개도국의 국제 구호 사업과 국내 종로 지역의 독거노인 지원 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저소득층 식료품 지원 사업 등을 위해 사용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진출 지역의 지역 사회 환원에 앞장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