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덕 갑을구미병원 간호차장이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가 실시한 ‘2019년도 신규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에서 강의하고 있다.<사진=KBI그룹>
이순덕 갑을구미병원 간호차장이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가 실시한 ‘2019년도 신규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에서 강의하고 있다.<사진=KBI그룹>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KBI그룹 갑을구미병원은 간호인력취업교육 대구경북센터가 실시한 ‘2019년도 신규간호사 이직방지 교육’에 이순덕 간호차장을 파견해 강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가 36개 병원의 간호사 이직률 실태를 조사한 결과 2018년 한 해 동안 15.55%의 간호사가 이직했으며 이 중에 66.5%가 3년 미만 근무자로 파악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지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입사 3년 이내 간호사 130명을 대상으로 롯데시네마 구미공단점에서 진행했고, 참석자들은 문화 체험으로 ‘82년생 김지영’을 단체 관람했다.

이순덕 간호차장은 대상자들에게 ‘나눔의 시간’에서 신규간호사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병원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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