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케이케미칼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케이케미칼>
티케이케미칼 임직원들이 14일 서울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티케이케미칼>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SM그룹(회장 우오현)은 티케이케미칼 임직원들이 지난 14일 서울 강서구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내 봉사동호회 나눔회와 ‘2019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티케이케미칼 임직원들은 강서구내 독거노인·저소득·한부모 가정에 김장김치를 배달했다.

티케이케미칼 구미공장 봉사동호회인 ‘마르사모 봉사단’은 앞선 지난달 23일 지역 내 성주실로암육아원을 찾아 실내를 청소하고 아이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었다.

김해규 티케이케미칼 사장은 “예년보다 많은 김장김치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해 기쁘다”며 “정성이 담긴 김치를 먹고 모두 행복한 겨울을 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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