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선임소방검열관이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에 참석,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다.<사진=캐딜락>
이건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선임소방검열관이 어린이 그림대회 시상식에 참석,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 중이다.<사진=캐딜락>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지난 14일 캐딜락(Cadillac)이 주최한 소방관 인식 개선을 위한 어린이 그림대회 ‘CADILLAC X HERO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이 열렸다.

캐딜락은 지난 11월부터 국내 소방관 처우 대선을 위한 ‘CADILLAC X HERO’ CSR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그림 대회 또한 처우 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에게 소방관에 대한 긍정적 인식 고취를 위해 기획됐다.

대회는 ‘우리의 영웅, 내가 생각하는 소방관’을 주제로 열렸으며 영예의 대상은 청담초등학교 윤서진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경복초등학교 김수빈 학생, 언북초등학교 신성빈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시상식에는 주한 미공군 오산기지소방서 이건 선임소방검열관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실천 및 재난시 대피요령’에 대한 특별 소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캐딜락은 차량용 소화기와 구급함 세트를 12월 한 달 간 캐딜락 구매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 중이다. 해당 세트 제품은 차량 구매 시 증정 외에도 논현동에 위치한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 캐딜락하우스 및 전국 전시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방관 처우 개선 및 소방관 안전 관련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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