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부산>
<사진=에어부산>

[현대경제신문 이태헌 기자]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 임시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설 연휴 임시 항공편은 2020년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운항하며 부산-김포 26편, 부산-제주 14편, 김포-제주 4편, 대구-제주 4편 등 4개 노선에 49편이 추가로 공급된다. 좌석 수로는 9천44석이다.

설 연휴 항공편은 오는 17일 11시부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 에어부산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최대 70%까지 항공권을 할인 판매한다. 대상은 부산-김포, 울산-김포, 노선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임시 증편은 명절 연휴 기간 부족한 좌석으로 불편을 겪는 귀성객들의 이동을 조금이라도 편하게 해드리고자 준비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