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수상 기념 퀴즈 이벤트…에어팟 프로·백화점 상품권 등 제공

지난 12일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삼양사 김정법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오른쪽)이 식품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삼양사>
지난 12일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삼양사 김정법 디지털마케팅팀 팀장(오른쪽)이 식품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삼양사>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삼양사는 12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웹어워드코리아 2019’에서 환 형태 숙취해소제품 ‘큐원 상쾌환’ 홈페이지가 식품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인터넷 전문가 3천5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국내 운영되는 웹사이트의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서비스 등 6개 부문을 평가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하는 행사다.

심사위원단은 “상쾌환 홈페이지는 고객과 소통하는 느낌을 주는 게시물을 홈페이지에 적절히 배치하고 최근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어 신뢰감을 준다”며 서비스와 비주얼디자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내렸다.

상쾌환은 이번 수상을 기념해 상쾌환이 2019년에 받은 상들의 엠블럼을 맞추는 퀴즈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22일까지 진행한다.

상쾌환 홈페이지를 방문해 댓글로 퀴즈 정답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백화점 상품권, 상쾌환 선물셋트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상쾌환은 지난 6월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상쾌환 공식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상쾌환 홈페이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일러스트 캐릭터와 해시태그 등을 활용하고 제품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관련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감각적이면서도 정보 전달력이 뛰어나다.

상쾌환은 홈페이지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고 있다.

상쾌환은 ‘릴레이 반전 콘서트’, ‘혜리 팬사인회’ 등을 열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지난 8월에는 취업으로 고민하는 20대가 부모님과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서로를 공감하는 이야기를 실험 카메라 형식으로 구성한 ‘감성공감 캠페인’을 실행해 세대를 초월한 공감을 이끌어 냈다.

최근 상쾌환은 바람직한 음주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카카오 T 대리와 함께 ‘바른음주문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양사 관계자는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한 이벤트 확대 및 정보 제공으로 상쾌환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전 연령대의 고객과 소통하고 건강한 음주 문화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향후 상쾌환 홈페이지를 통합 소통 채널로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큐원 상쾌환은 삼양사가 2013년 출시한 환 형태의 숙취해소제품이다. 효모추출물, 식물혼합농축액(헛개나무열매·창출·산사나무열매·칡꽃) 등의 원료를 배합해 환 형태로 만들었고 숙취해소가 빠르다.

지난 9월에는 사단법인 한국마케팅협회가 주최한 ‘2019 브랜드고객만족도(BCSI) 대상’에서 숙취해소제품 부문에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는 등 많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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